사계절 한여름 날씨로 화창한 햇살을 받으며

천혜의 바다속에서 헤엄치며 지칠때까지

해양 스포츠를 즐길수도 있는 황금 휴양지입니다.

땅과 바다를 오가며 자연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 아름다운 산호초 산호모래의 새하얀 해변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나무등 인생사진을 건질수 있는 포인트도 무수히 많습니다.

▶ 난파선(Wrecked ship)

▶ 그로토 동굴(Grotto cave)

▶ 라우라우 비치(Lau Lau Beach)

▶ 이스트 베이(East Bay Cliff)

마나가하 섬과 사이판 섬 리프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수송선 쇼안 마루가 침몰되어 있습니다.

선체는 폭격을 당해 많이 부서져 있는 상태이며 중간 갑판과 선수와 선미 일부분 정도가 원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수중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한국인 추모비를 볼 수 있습니다.

사이판의 북동쪽 모퉁이에 위치한 블루 홀은 태평양과 연결된 자연 동굴이며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중동굴이기 때문에 다이빙을 즐기는 수많은 여행자들이

이곳 그로토를 오기 위해 사이판을 찾는 경우도 대단히 많습니다.

다양한 열대어와 투명한 바다로 유명한 라우라우 비치는

파도/해류가 심한 다른 사이판 비치에 비해 수심이 깊지않고 안정적이어서

초보자가 다이빙 하기에 적합한 다이빙 포인트 입니다.

사이판 동쪽에 위치한 이스트 베이 클리프는

라우라우 비치 근처에 있는 해안가이자 절벽 다이빙 명소로 유명합니다.

아직까지는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현지인들에게 더욱 인기있는 곳으로 손꼽히며

이스트 베이는 수심이 깊지않아 바다수영이나 프리다이빙을 하기에 적합합니다.

▶ 마나가하 섬 : 사이판에서 배로 15분이면 도착하는 마나가하 섬은 부드러운 백사장과

바닥이 그대로 들여다 보이는 투명한 에메랄드 빛 바다 , 새파란 하늘 3박자를 모두 갖춘

사이판의 명소입니다. 그림같은 풍경과 더불어 패러세일링,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변 스포츠를 즐길수 있습니다.

▶ 버드아일랜드 : 석회암 지형인 이섬에는 새가 둥지를 틀기에 적합한 작은 구멍이 많은것이 특징이다.

그 때문에 해 질 무렵이면 수많은 새가 섬 주변으로 모여들어 장관을 이루기도 하지만

섬 주변의 해안선으로 밀려드는 파도의 모양이 새의 날개짓과 비슷해서 ‘새 섬(버드 아일래드)’라고 불립니다.

▶ 만세 절벽 : 사이판 최북단 사바네타 곶과 라구아 카탄 곶 사이에 자리한 절벽으로

80미터 높이의 깍아지를 아찔한 절벽이 짙푸른 태평양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시원스럽게 탁 트인 시야 덕분에 사이판의 멋진 풍경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 사이판은 연평균 기온이 27도에 기온차가 별로 없어 1년 내내 온화한 날씨입니다.

7-11월은 우기로 열대성 스콜에 해당하지만, 태풍만 피하면 여행에 문제는 없습니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4월, 건기로 습하지 않고 온화하며 1-3월은 바람이 많이 불어

윈드서핑을 하기 좋은때로 유명합니다.

▶ 미국령인 사이판도 역시 팁 문화가 있습니다. 택시를 타는 경우 요금의 10-15% 정도,

호텔에서는 하우스 키퍼 혹은 포터 에게 침대 1개 또는 짐 1개당 1달러 정도를 주는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레스토랑에는 서비스 차지가 붙어 있으나 영수증을 받아서 서비스 차지가 붙어있지 않다면

식사비의 10-15% 정도를 팁으로 내면 적당합니다.

▶ 사이판은 미국, 하와이와 다르게 전자여행허가(ESTA)가 선택사항입니다.

관광 목적이라면 비자 없이 45일간 사이판에 체류할 수 있지만 보다 쾌적한 여행을 위해

‘ESTA’를 신청하는 것을 추천하며 입국 심사 시 ESTA를 발급받은 사람은 별도로 심사를 받습니다.

만약 ESTA를 발급받지 않고 무비자로 입국 심사를 받는다면 시간은 더 걸립니다.